1. 수행배경

• 냉방과 난방을 생활화 하는 이 시점에서 정부의 에너지 절약 대책을 마련해 단속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문을 닫아놓지 않는 사람들이 많다. 이에 에너지 공단에서는 ‘문 열고 난방 자제’ 캠페인을 실천하는 등 많은 노력들을 하고 있지만 실제 사람들이 실천하는 데에는 한계가 있다고 생각했다.​
• 기존 자동문의 경우, 협소한 공간에는 설치가 불가능하고 설치를 해도 불필요한 공간이 많아 공간과 비용 면에서 부담이 될 수밖에 없다. 또한 영아기에서 취학기에 이르는 아동 사고 건수가 40% 이상에 이르기 때문에 안전성 문제도 있다.​

2. 수행기간

• 2017년 3월 15일부터 2017년 6월 7일까지 수행.

3. 개발작품 설명

• Arduino Boards, Sensors, Motors 등 여러 가지 모듈을 이용하고 나무나 아크릴 판으로 실내 환경처럼 모형을 만들어 자동 여닫이 문을 제작한다. 그리고 개인 컴퓨터에 Arduino IDE 프로그램을 설치하여 그 프로그램으로 Source를 제작하고 자동 시스템을 구현하게 한다.​
• Motor로 인해 수동적인 동작이 되지 않기 때문에 두 개의 버튼을 달아 문 개폐를 동작하게끔 설계했다. 버튼 1은 문을 열고 센서의 데이터를 받아 LOW 값을 받을 시 문이 닫히게 동작하고 버튼 2는 안정성 또는 상황에 따른 필요성으로 문이 열리는 상태를 유지하게 동작한다.​
• 나무 합판으로 가로*세로 400*400(mm)의 모형 방을 만들었고 각 모듈을 방에 고정시켜 동작이 고정력 있게끔 제작했다.​

4. 활용방안

• 과제물을 설치할 경우 사람들이 문을 깜박하고 닫지 않아도 사람이 없을 때 자동으로 닫혀 냉난방시 문이 열려 에너지가 낭비되는 것을 막을 수 있다. 또한 기존 자동문의 경우에는 설치를 하기 위해서 설치 장소를 기존 문의 크기보다 좀 더 크게 확보해야하고 기본적으로 설치 비용이 많이 들지만 캡스톤디자인 과제물은 기존 여닫이 문에 모터와 PIR센서를 부착하여 프로그램만 입력하기 떄문에 설치 비용이 덜 든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프로그램을 입력할 때 문이 닫히는 속도를 조절할 수 있어 사고이 위험이 줄어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