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수행​​배경

 

 기존의 화재경보설비는 대부분 청각에 의존하고 있다. 그래서 청각장애인이나 청각기능이 약한 노약자의 경우 화재를 인식하기 힘들다. 또한 화재경보와 신고가 자동화되어 있지 않아 화재의 규모가 커질 가능성이 높다. 마지막으로 화재사실을 전파하기 위해서는 화재 발신기를 직접 찾아가서 경보기를 작동시켜야 하기 때문에 신체에 불편이 있는 경우 작동하기 어렵고 또한 화재 경보가 지체된다는 단점이 있다. 이런 문제해결을 위해 본 작품에서는, 기존의 화재경보기에 통신모듈을 결합한 새로운 경보기를 만들고, 진동 및 시각으로 청각장애인에게 화재를 전달할 수 있는 자동 화재 경보 시스템을 제작하였다. 

 

2. 개발작품 설명

 서울특별시 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지난 2009년~2014년까지 서울시 전체 화재 사고 사망자 179인 중 장애인 사망자는 35인이다. 또한 전체 사상자 중 장애인 사상자는 61인으로 4.8%를 차지하고 있다. 이를 통해 일반인보다 장애인이 화재에 더욱 쉽게 노출되어 있다는 점과 장애인 대상 구조 내용을 통해 화재경보와 신고의 부재로 인한 장애인 화재 사고가 발생함을 알 수 있다.

 

 이런 실태에도 불구하고 대부분의 건물 내 화재경보기는 청각신호에 의존하고 있다. 따라서 소리를 듣기 어려운 청각장애인아나 노인층의 경우는 청각신호에 의존하는 화재경보기의 사각지대에 놓일 수 있다. 또한 화재경보와 신고가 자동화되어 있지 않아 화재의 규모가 커질 가능성이 높다. 마지막으로 화재사실을 전파하기 위해서는 화재 발신기를 직접 찾아가서 경보기를 작동시켜야 하기 때문에 신체에 불편이 있는 경우 작동하기 어렵고 또한 화재 경보가 지체된다는 단점이 있다.

 

 이런 문제해결을 위해 본 작품에서는, 기존의 화재경보기에 통신모듈을 결합한 새로운 경보기를 만들고, 진동 및 시각으로 청각장애인에게 화재를 전달할 수 있는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을 제작하였다. 부가적으로 비콘을 통해 사용자의 위치를 스마트폰이 자동으로 인식하고, 층별 대피로를 안내할 수 있다. 또한 스마트밴드를 통해 스마트폰 단말기의 신호를 사용자가 인식하지 못하더라도 밴드를 통한 2차적인 신호를 받을 수 있게 하였다. 이를 통해 비단 청각장애인 뿐만 아니라 일반 사람들도 본 특허를 통해서 화재를 인식할 수 있으며 신속한 화재경보 및 신고를 통해 화재 발생 시 초기 진압에 유용할 것이고, 결과적으로 화재피해 또한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3.수행과정 및 수행기간

 

 기존의 화재경보기에 통신모듈을 결합한 새로운 경보기를 만들고, 진동 및 시각으로 청각장애인에게 화재를 전달할 수 있는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을 제작하였다. 부가적으로 비콘을 통해 사용자의 위치를 스마트폰이 자동으로 인식하고, 층별 대피로를 안내할 수 있다. 또한 스마트밴드를 통해 스마트폰 단말기의 신호를 사용자가 인식하지 못하더라도 밴드를 통한 2차적인 신호를 받을 수 있게 하였다.

 

수행기간 : 2017-03-01~2017-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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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활용분야

 블루투스 및 와이파이 기능이 가능 한 모든 스마트폰 단말기

5. 기대효과

 본 작품은 상대적으로 화재의 위험에 쉽게 노출될 수 있는 청각장애인을 대상으로 한 화재경보 시스템을 제시하였다. 기존의 화재경보기에 와이파이 모듈을 결합하였고, 스마트폰을 통해 진동 및 시각 경보를 하고, 자동으로 화재신고가 가능한 어플리케이션을 개발하였다. 또한 어플리케이션의 확장성으로 비콘과 결합되어 자동으로 건물을 인식하고 대피로를 알려주거나 스마트 밴드를 통해 웨어러블 기기로의 연동도 가능하다. 결과적으로, 소리에 의존하지 않는 진동 및 시각을 통해 청각장애인들도 쉽게 화재경보를 받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대부분 사람들에게 보급되어 있는 스마트폰을 이용하기 때문에 일반 사람들도 도움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6. 사업화 전망

 본 작품에서 제시한 새로운 화재경보설비 및 어플리케이션은 세계 4위의 스마트폰 보급률을 보이는 우리나라(71.5%)에서 손쉽게 상용이 가능하도록 되어있으며, 청각장애인을 넘어 일반 사람들도 널리 사용할 수 있을 것이다. 이를 통해 화재 피해 감소에 큰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