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수행배경

• 문화체육관광부의 작년 조사에 따르면 성인남녀의 약 60%가 자신의 독서량이 부족함을 인지하고 있습니다. 우리 주위에서도 많은 사람들이 책을 읽다가 잠시 그만 읽을 경우 책을 엎고 책의 존재조차 까먹고 다 읽지 못하게 되는 경우를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또한, 책의 대한 흥미는 매우 쉽게 사라지기 때문에, 추후에 책을 발견하더라도 이미 책의 대한 관심이 많이 떨어져 다시 책을 보지 않게 됩니다. 현재 우리사회에서 가장 많이 쓰이는 책갈피인 종이 혹은 코팅 책갈피는 아무 기능이 없이 말 그대로 책에 꽂는 기능뿐입니다. 이에 따라 많은 유용한 기능들을 가진 디지털 책갈피들이 개발되었습니다. 예를 들어 사전 기능을 탑재한 책갈피 또는 독서시간을 기록해주는 책갈피들이 개발되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유용한 책갈피들은 책을 읽는 동안에는 매우 유용하나 책을 읽다 도중에 덮을 경우는 사용자에게 아무 알림을 주지 않아 사용자가 책에 관하여 망각을 할 가능성이 큽니다.

• 바른 ICT연구소의 통계에 따르면 학생은 하루 평균 5시간, 성인은 평균 4시간 스마트폰을 이용하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이처럼 우리사회에서 스마트폰은 하나의 문화로서 자리 잡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저희는 책갈피를 꽂는 순간 핸드폰에 신호가 전송되어 일정 시간이 지난 경우 핸드폰이 알림을 보내 사용자에게 책에 관하여 상기시켜주는 책갈피를 개발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2. 수행기간

• 2018년 5월 1일 ~ 2018년 8월 30일        

3. 개발작품 설명

• 현재 저희 팀이 목표로 하고 있는 것은 종이책을 위한 ’독​서 관리 종합 솔루션‘ IoT 시스템(책갈피 단말기)을 개발하는 것입니다. 책갈피 단말기로부터 책을 펴거나 덮을 때 데이터를 전송시키고, 이 데이터를 바탕으로 독서 알림, 독서 목록 관리 등의 여러 가지 통합된 관리 시스템을 제공하는 어플리케이션 제작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시스템은 크게 세 부분으로 나누어지는데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스마트 폰), 하드웨어, 임베디드 프로그래밍이 그 것입니다. 임베디드 프로그래밍의 목표는 시스템의 전력소모를 최소화하여 최대한 긴 시간 제품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하고, 스마트폰과 책갈피 단말기 사이의 통신을 최적화 하는 것입니다. 하드웨어 적으로는 책갈피 단말기의 무게와 부피를 최소화하고, 사용자가 이를 최대한 책갈피에 가깝게 느낄 수 있도록 하는 것입니다. 어플리케이션은 책갈피 단말기로부터 받은 정보를 바탕으로 서버와 상호 작용을 통해 독서 알림 기능 수행, 바코드를 통해 읽은 책들을 저장, 독서 시간 통계량 제공, 서평 쓰기 기능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할 계획입니다.

4. 활용방안

• 스마트 책갈피 제품으로 상품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