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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인천대학교 내에서 출석 체크는 스마트출결이나 과반수 이상의 수업에서는 직접 출석 체크를 진행하고 있다. 출석은 수업시간 중 약 5분에서 10분 정도의 시간이 소요되는데 그 시간이 지연되면서 교수, 학생 모두에게 피해가 가게 된다. 대학교 스마트 출결은 현 출석 체크의 단점을 가지는 대리 출석이 가능하기 때문에 강의 내에 실제 학생 수와 스마트 출결 내 출결확인 된 학생의 수가 일치하지 않다는 점이 가장 큰 문제였고 일치하지 않는 학생 수로 인해 교수가 스마트 출결에 대한 신뢰도가 낮아지게 되며 다시 한번 출석 체크를 하게 되는 불상사가 자주 존재했다. 이 부분을 고민하게 되면서 출석 체크하는 시간을 가장 최소화면서 꼭 부르지 않고서 출석 체크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다 대체로 학생들은 스마트폰을 거의 사용하고 있다는 점을 이용해 NFC를 이용한 스마트출결 어플을 만들어 강의실 책상 위에 스마트폰을 올려두면 자동으로 출석 체크가 가능한 시스템을 구현하면 어떨까라는 생각이 들었다.

현재 출시 중인 NFC 출결 어플리케이션은 신용(체크)카드 또는 사원증, 혹은 학생증이나 교통카드 등의 카드를 이용하여 출석 체크를 하고 있다. 하지만 그 카드들도 본인의 학생증, 교통카드로 출석 체크를 하는 것이기 때문에 대리 출석이 가능하다는 점이 존재한다. 우리는 이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NFC태그 카드를 해당 대학교 강의실 책상에 설치하여 부적절한 출석체크를 방지하는 것을 목표로 두고 있다. 그리고 현 온라인 출결 어플의 리스트 관리는 해당 어플리케이션을 제공하는 회사 사이트에서만 확인 가능하고 엑셀파일로 그 정보를 받아와 따로 회사들의 출결을 다시 설정해줘야 한다는 불편한 점이 존재하지만 우리는 데이터베이스에 저장을 하여 학교에 바로 출석 정보를 가지고 올 수 있게 할 것이다.

각 스마트폰에 해당 어플리케이션을 설치하고 NFC를 활성화 한다. 출석 체크 메뉴로 들어갈 시 자신의 정보가 나타나며 출석 체크를 할 수 있다. 강의실에는 책상마다 NFC태그가 존재한다는 가정하에 그 태그 위에 스마트폰을 올려두면 자동으로 그 학생의 정보가 데이터베이스로 올라가 학생의 정보, 출석을 시작한 시간(스마트폰을 NFC태그를 올려둔 시간)부터 수업이 종료되고 스마트폰을 다시 태그를 때는 순간까지를 체크를 진행해서 출석의 여부뿐만 아니라 지각 여부까지 쉽게 체크할 수 있는 방식이다. 이 점은 현재 문제가 되고 있는 대리출석 문제를 고칠 수 있으며 학생들의 수업 집중도를 향상시킬 수 있을 것이다.

강의실에 존재하는 학생의 수를 정확히 판단할 수 있다는 점과 출석 체크로 인한 수업 시간의 지연이 줄어든다는 점이 존재한다. 또한 수업 시작 후 바로 집중을 할 수 있고 쉬는 시간이나 수업이 끝난 후 따로 지각 체크 등을 확인할 필요가 없다. 이 장점을 통해 교수는 원활한 수업 진행과 시간의 효율적인 분배가 가능하며 학생에게는 간소화된 출결 시스템으로 인해 시간 절약과 번거로움이 사라지게 된다. 우리가 만들 어플은 앞으로 교수와 학생 모두에게 긍정적인 효과를 줄 수 있다는 점에서 개발이 완료된다면 현재의 스마트출결의 문제점을 거의 해결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더 나아가 학생들의 출결 체크 뿐만 아니라 회사 등에서도 저렴한 비용으로 사원들의 근태를 관리할 수 있다는 점에서 우리가 제작한 어플 '모두모들'은 학교 내부만이 아닌 외부에서도 쓰일 수 있는 유용한 어플리케이션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