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el the Notepad
- 권소연
- 인하대학교
- 작품구분일반형
- 공개여부비공개
- 카테고리전자, 기계, 전자
- 등록일2019-08-02
- 팀원(공동개발자)권소연, 강도희, 유승재, 양지호, 한재경
- 출품 경진대회제11회 인하종합설계경진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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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설명
1. 수행배경
실제 비장애자들의 오감 중 가장 의존도가 높은 감각은 ‘시각’이다. 시각을 갑자기 잃는다면, 매우 두렵고 혼란스러울 수밖에 없다. 이러한 상황 속에 있는 후천적 시각장애자들의 일상생활을 돕는 방법으로는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이 무엇이 있을까? 바로 점자이다.
점자에 대해 잘 알지 못하는 많은 사람들은 시각장애자들이 당연히 점자를 사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이는 사실이 아니다. 점자는 현재 국내 시각장애자 중에서도 약 12%만이 해독할 수 있는 문자이다. 그리고 이 중에서도 자유롭게 점자를 읽고 쓸 줄 아는 사람은 전체 시각장애인의 약 7%에 불과하다.
이렇듯 점자가 시각장애자들에게 대중적이지 못한 데에 있어 가장 큰 이유는 점자를 배우는 데에 너무 많은 시간과 감정 소모를 필요로 하기 때문이다. 기존에 시각장애자들은 일상생활 중 기록을 해야 할 때 휴대용 점자판으로 메모를 하거나, 음성메모를 이용하였다. 하지만 기존 휴대용 점자판은 종이에 자신이 점을 찍어 메모를 하는 방식으로 점자를 알고 있어야 메모가 가능하다. 또한 음성메모는 기록 후 자신이 원하는 부분을 바로바로 찾기 힘들다는 단점이 있다.
2. 수행기간
2019.07.01 ~ 2019.08.30(약 2개월)
3. 개발작품 설명
데이터 입력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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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 처리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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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력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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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체적인 제품 기술]
- 한글 점자 변환 : Unicode를 통한 인코딩 방식 채택, 초중종성 분리, 분리 이후 문자에 맞는 점자 매칭 소프트웨어 구축
- TTS 삽입 : 한글 TTS 기능 사용을 위한 gtts 오픈소스 소프트웨어 사용
- 점자 출력판 제작 : 전자기 유도 방식을 이용하는 Brille Module 이용하여 자체 점자 출력부 제작, Receipt Printer를 이용하여 감열지에 점자 양각 표시
4. 활용방안
이러한 단점을 보완하여 프린트된 종이의 밑에서 양각표시기술을 이용하여 양각을 표시하는 방식을 채용해 사용자가 점자로 기록을 할 때 추가적인 변환 작업 없이 자신이 적고 싶은 내용을 기록할 수 있도록 하였다. 이는 또한 점자키보드를 이용해 점자로 입력하는 것이 아니라 기존의 일반 키보드를 통해 입력하므로 점자에 대한 교육 필요 없이 사용할 수 있다. 오타 여부를 확인함에 있어서도 기록한 글을 프린트하여 바로바로 자신이 적은 글의 내용을 확인해 볼 수 있어 잘못된 부분을 수정하여 언제든 재 출력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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