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수행배경

•  최근 여성과 1인 가구를 목표로 한 범죄, 사고 소식이 잇따라 전해지면서 안전과 보안에 대한 관심도는 점점 높아지고 있다. 현대 사회에서 1인 가구 비율이 늘어나고, 사회에 대한 불신이 팽배해짐에 따라 물리 보안 서비스 시장 규모 또한 점차 커지고 있다. SK텔레콤, 프리도니아리서치에서 조사한 바에 따르면 2012년부터 2017년까지 시장 규모는 8.7%의 연평균 성장률을 보였으며, 2022년까지 이와 같은 성장률을 보이면서 7.9조 원까지 시장 규모가 늘어날 것으로 예측한다.
•  현재 드론은 법적인 규제가 국내외적으로 심하기 때문에, 실용화가 매우 힘든 상황이다. 이에, 지상구동 로봇으로 이목이 집중이 되고 있다. 이때, 공간을 많이 차지하는 4륜에 비해 2륜은 공간을 덜 차지한다는 장점이 있다.
•  이와 같은 시장의 요구에 따라 해당 프로젝트에서는 이륜구동 보안 로봇을 제안하는 바이다. 이륜구동은 사륜구동보다 공간을 덜 차지하는 만큼 보안, 탐사에 있어서 이점이 있다. 두 바퀴로 서서 균형을 잡으며, 지정된 구역을 이동하여 주변 사물과 지형의 변화를 탐지하고, 수집한 data를 경비 업체와 사용자에게 real-time으로 제공하고자 한다. 가정이나 회사 내의 평지뿐만 아니라 산업현장 등의 험난 지형에서도 활용 가능한 보안 탐사 로봇을 제작한다. 경비 인력을 대체하여 사용될 수 있는 안전하고 smart한 물리 보안 서비스를 목표로 한다.
  

2. 수행기간

• 2019년 4월 1일 ~ 2019년 9월 30일 (6개월)

3. 개발작품 설명

•  이륜구동으로 동작하며 넘어지지 않고 사용자가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조작하는 방향으로 이동하며 실시간으로 카메라를 통해 로봇이 보고 있는 화면을 전송할 수 있다.
•  이동 또는 정지한 상태에서 변화하는 주변 지형과 사물을 탐지하고, 사용자에게 알릴 수 있다.
•  실시간으로 외부에서 network를 통해 스마트폰, PC에서 로봇이 전송하는 data를 확인하고, 로봇의 행동을 지정할 수 있다.
  

4. 활용방안

•  회사나 1인 가구를 대상으로 한 물리 보안 서비스를 제공하고, 기존 경비 인력을 대체할 수 있다.
•  산업현장이나 좁은 지형 등의 험난 지형을 대신 탐사하고, 수집된 data를 쉽게 확인할 수 있는 탐사 로봇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