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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청각 정보 알림 시스템

  • 송가영
  • 인천대학교
  • 작품구분일반형
  • 공개여부비공개
  • 카테고리웹/앱, 생활
  • 등록일2021-09-09
  • 팀원(공동개발자)채이슬, 최윤서, 송가영, 엄유정
  • 출품 경진대회제17회(2021년) 인천대학교 창의적 종합설계 경진대회

상세설명

1. 수행배경

 청각장애인들은 화재가 발생했을 때나, 경적소리가 울렸을 때 상황을 파악하기 어려움. 특히 대부분의 비상경보장치는 청각적으로 응급상황임을 알려주기 때문에 청각장애인들은 응급상황에 취약할 수밖에 없음. 화재 발생 시 점멸형태의 시각정보를 전달하는 시각경보기도 있지만, 소방설비 설치를 지원하는 법에도 한계가 있어 여전히 집안에 소방설비가 없어 무방비하게 화재에 노출된 청각장애인이 많음.


청각장애인은 위급상황 외에도 일상생활에서 소통을 할 때 고충을 겪음. 구화를 사용하는 청각장애인들은 대화 상대의 입모양과 표정을 확인해야 하므로 발화자의 얼굴이 보이지 않을 때 소통에 불편함을 느낄 수 있음.


따라서 이름이 불렸을 때와 같은 빠르게 반응해야하는 상황을 인지할 수 있도록 돕는 기능의 필요성을 느끼게 되었음. 그리고 응급 상황이 발생했을 때와 원하는 단어가 호출되었을 때 사용자에게 바로 알려주어 언제 어디서든 청각장애인의 신속한 대피와 원활한 소통을 도와주는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을 제작하고자 함.  


2. 수행기간

​          소리 분류 기능 구현 : 2021.07~2021.08

성별 인식 기능 구현 : 2021.08

스마트폰 앱 기능 구현 : 2021.07~2021.09

스마트워치 앱 기능 구현 : 2021.07~2021.09

아두이노 LED 표시등 제작 : 2021.09


3. 개발작품 설명

(1)     위험소리 감지 기능

경적소리와 화재경보음을 인식하는 딥러닝 모델을 어플리케이션에 적용해 스마트워치에 위험소리가 감지되었을 때 스마트폰 및 스마트워치에서 경고문구와 진동을 동반하는 알림을 발생시킴. 

(2)     단어인식 기능

사용자가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에서 원하는 단어를 등록한 후 스마트워치로부터 입력받은 음성과 비교함. 지정된 단어가 불렸다면 성별 인식 딥러닝 모델을 적용해 얻은 발화자의 성별 정보를 포함하여 스마트폰에 알림을 발생시킴.

(3)     아두이노 기반 LED 표시등

실내에서 스마트폰 알림을 확인할 수 없을 때에도 화재경보음이나 사용자가 지정한 단어가 감지된 것을 인지할 수 있도록 시각적으로 알려주는 기능을 함. 어플리케이션에서 전달된 청각 정보 종류에 따라 led 색을 구분하여 나타냄.


4. 활용방안

  • 경적소리가 울렸을 때, 화재가 발생했을 때 알림을 주어 사용자가 신속하게 상황을 인지하고 대처할 수 있도록 도움.

  • 직업이나 연령에 따라 사용자에게 필요한 정보가 다를 수 있음. 이 작품은 사용자가 원하는 단어를 등록할 수 있기 때문에 개개인의 필요를 충족할 수 있음. 예를 들어 어린 아이의 경우 위험한 상황이 자주 발생할 수 있으므로 “안돼”와 같은 단어를 설정해두면 위험상황을 전달할 때 유용할 것으로 보임.

  • 단어 인식 과정에 성별 인식 기능을 추가하여 사용자가 등록한 단어가 불렸을 때 그 단어를 언급한 발화자의 성별 정보를 함께 알려줌. 이는 사용자가 응답할 상대를 유추할 수 있어 보다 원활한 의사소통을 가능하게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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