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수행배경

•  ‘어울림’이라는 주제에 맞춰 대학 생활에서 사람들과 쉽게 친해지고, 함께 어울릴 수 있는 방법을 고민했습니다. 대학생들은 술게임을 통해 쉽게 친해지곤 하는데, 특히 최근에는 K-술게임 문화가 전 세계적으로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APT.’라는 곡을 바탕으로 한 게임이 인기를 끌고 있는데, 이처럼 많은 사람들이 함께 즐기는 게임이 서로 간의 유대감을 높이는 역할을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이러한 트렌드를 반영하여, 누구나 쉽게 즐기고 참여할 수 있는 술게임 전용 게임기를 개발하기로 했습니다.

2. 수행기간

• 저희 팀은 약 1개월 동안 기획, 설계, 제작, 그리고 코딩을 거쳐 게임기를 완성했습니다. 초반 2주 동안에는 기획과 아이디어 구체화에 집중했고, 그 후 4주 동안 설계와 코딩을 진행하였으며, 마지막 2주 동안에는 디자인과 최종 검토, 시연 준비를 마쳤습니다.

3. 개발작품 설명

• 저희가 만든 작품의 이름은 ‘와이리’입니다. ‘이리 와서 같이 놀자’라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최대 8명까지 함께 즐길 수 있는 술게임 전용 게임기입니다. 작품의 주요 기능은 가변저항을 활용해 참여 인원을 설정하고, 각종 센서와 버튼을 통해 게임의 흐름을 조작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습니다. 게임기 외관은 레이저 커터로 제작했고, 아두이노와 같은 임베디드 시스템을 활용하여 프로그래밍을 구현했습니다. 이를 통해 쉽고 직관적인 인터페이스를 제공하여 다양한 사람들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했습니다.

4. 활용방안

• ‘와이리’는 대학 동아리 모임, 신입생 환영회, 각종 파티 등에서 술게임을 할 때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습니다. 다양한 게임 모드를 설정하여 사람들의 참여를 유도하고, 게임을 통해 자연스럽게 사람들 간의 어색함을 해소할 수 있습니다. 또한, 술게임뿐만 아니라 간단한 그룹 게임으로 변형하여 사용이 가능하므로, 모든 사람들과 쉽게 어울릴 수 있는 교류의 도구로 활용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