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수행배경

• 도서관을 이용하는 이용자들은 자신이 원하는 책을 찾기위해 도서관 홈페이지를 이용하여 검색한 후 도서관에서 책을 찾는다.
  하지만, 도서관에 찾아가서 막상 해당 도서가 있는 서가로 갔지만, '대출가능'하다는 도서관 홈페이지의 말과는 다르게도
  원하는 도서는 서가에 위치하지 않는 경우가 상당하다. 이런 경우 이용자들은 책을 계속 그 주변에서 찾거나 사서 또는 근로학생들에게
  문의를 하지만, 근로학생들 역시 주변을 찾아보는 이외의 대처방안을 선택하지 못하는 상황이다.
  이런 도서관 내 분실 문제는 금전적으로도 막대한 손실을 야기한다.
  우리는 이러한 불편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도서관 내 서가의 오배열 도서를 알려주는 로봇을 만들어
  문제를 해결하고자 하였다.

2. 수행기간

• 2016 - 03 - 08 ~ 2016 - 06 - 03
  
  

3. 개발작품 설명

• 작품 설명
  로봇에 서가에 해당하는 경로를 입력하여, 서가 이외의 경로는 움직이지 않을 수 있게 설정하였다.
  또, RFID를 읽어내는 데 있어서 정확도를 높이기 위해, 로봇이 움직이는 속도를 느리게 설정하였다.
  로봇은 해당 경로를 이동하면서, 책에 부착된 RFID칩을 읽고, Mailbox에 저장한다.
  경로를 다 이동한 후에, 휴대폰의 App을 실행하여 NXT와 블루투스 연결을 한 후, 알고리즘을 실행하여
  오배열 도서의 여부를 확인 할 수 있다.
• H/W
  로봇은 LEGO Mindstorms NXT 2.0을 이용하고, 책에 있는 RFID 칩을 읽기위해 RFID Sensor Brick을 로봇에 연결하였다.
  
• S/W
  앱 구현을 위해 선택한 프로그래밍은 MIT App Inventor이다.
  MIT App Inventor는 LEGO와의 연동성이 높기 때문에 채택하였다.
  또한, 로봇에서 읽어낸 RFID 정보를 App으로 전송하기 위해서 Bluetooth기술을 이용하였고, 이는 App Inventor에서도 제공하고
  LEGO에서도 지원을 하는 기능이었기에 구현하는데 크게 어려움이 없었다.
  App에서는, 도서관 도서의 DB를 저장하고 해당 DB와 읽어들인 책의 정보가 서로 일치하는지의 여부를 판독하는 알고리즘을 짰다.

4. 활용방안

• 본 작품을 활용하면 인천대학교 학산도서관 뿐 아니라, RFID를 기반으로 도서관리를 하는 많은 도서관에 도입하여
  도서의 관리를 더욱 더 수월하게 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